잡담/나의 이야기
만약 신이 존재한다면 신을 친구로서는 좋아하겠지만 주인으로서는 거부하고 싶다
darkgilin
2013. 7. 21. 21:16
........자진해서 누구의 종이 되거나 노예가 되진 않겠다
나는 주체적인 생각을 지닌 주체적 존재다이고 싶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나도 나를 모른다.
권위나 권력에 복종하게 될지
지금도 사회 제도나 기반시설 권력에 복종해 착실하게 살아가는 한 시민이니 그럴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한 사람의 생각이 있는 존재로써 누군가게에 육체적인 것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제재와 복종을 강요한다는 것은 뭔가 잘못되었다고 본다.
정신적 속박이야 말로 육체적 속박보다 더욱더 위험하다고 본다.
정신적 속박은 사고의 유연성의 상실과 편견으로 이루어져 종국에는 그것에 대한 반대의 증오만이 남게되는 경우를 역사속에서 많이 봐왔다.
사고하고 사유 하지 못하는 인간은 어느 종교에 나오는 악마보다도 더욱더 사악하게 보일 수 있는 존재로 되는 것을 종교인들은 알까?
오늘도 뉴스에서 나온다 종교가 빚어낸 또 하나의 비극을.....
제발 종교인들은 이것을 이해해 신에게 복종하되 정신까지 지배당하는 그런 포교나 가르침을 전파하지 말았으면 한다.....
생각의 자유와 기존 편견의 파괴 원래 여러 종교의 시작은 거기서 시작되었음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