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나의 이야기

20140707 밤 10시 꿈 이야기- 머리는 비싸기 때문에 온갖 악한것이 깃든다

darkgilin 2014. 7. 7. 23:03


일찍 잠이들어 자다가 깨 버렸고 하도 기묘하고 기억에 나서 일단 써 놓고 본다

아래서 부터는 꿈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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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고에 의한

닭의 머리와 몸통분리 

원숭이와의 거래

.................여기까지는 정확한 내용이 기억나질 않는다..


조선시대 옛날 농사꾼 같은 한복을 입은 젊은 청년이 나에게 와서 말한다.

자기 이름은 '양심' 이고

내가 위험에 빠졌다고 말했다.

그리고 도와주겠다고 한다

그려면서 나의 팔을 잡고 길을 걷는다

일반적으로 보면 생판 모르는 사람이 와서 그러면 거부할 것인데

그 양반은 왠지 거부감이 들지 않고 믿을만 해 보였다.

그러면서 내게 이야기를 꺼낸다.


"언젠가 누군가에게 이런말은 들은적이 있어

머리에는.....

머리는 다른 어떤거 보다 비싸기 때문에 온갖 악한것이 깃들기 쉽다 라고 하는 말을 들은적이 있지

나도 그래서 남들이 머리로 하는 충고나 거래는 듣지 않는게 상책이라고 생각하지......

머리를 교환하자고 하다니....

넌 위험한 거래를 하고 말았어!

어서 그가 도착하기 전에 취소해야해!"

라며 길을 재촉했고

도시길을 지나고

시골길을 지나 

산길을 오가며

그와 이야기를 하며 가다가

어떤 사당에 앞에 도착했고

그순간 꿈이 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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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양심에 찔리는 일이라도 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