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나의 이야기
'죄를미워하되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에 대한 고찰
darkgilin
2010. 4. 8. 14:11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 행동적 성향이나 성격은 다양하다
같은 상황에서 발현되는 성격의 비율이나 성향이 사람마다 다 틀리는데,
그것에 따라 우리들은 일반적으로 성격이라 부른다.
그 성격들은 각각의 상황에 따라 발현되는 경향이 있는데,
인간이 자기의 역활 수행을 하는데에 있어서 무대에서 벌어지는 연기자라고 보면된다.
많은 다수의 사람들이 현대 사회에 살아감에 있어 그가 가진 성격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으나,
실상은 많은 위치나 상황에서 다양한 성격이나 가치관들이 나타난다.
예를 들어 전형적인 한국의 가부장적 아버지 경우에서 보면
일반적으로 자의든 타의든 간에
회사에서의 복종적 아버지와 가정에서의 권위적이고 지배적인 아버지로 크게 나눠지는데,
생존이나 본능적인 측면에서 그리고 사상과 이성적인 부분에서도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우리는 끔직한 범죄자나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에게 그 사람의 인간성에 대해 공격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심각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일반사람들과는 다른 사상과 가치관을 가지거나
특이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도 그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과 비슷한 성향을 가진 이들도 사회에 잘 적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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