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산책하는 것을 즐긴다.
회사 업무중에 지겨우면 종종 밖으로 나와서 잠시 몰래 산책을 하는데,
오늘 밴치에 않아 있는데, 지렁이 한마리가 땡볕에 나와서 죽을동 살동 기어가고 있었다.
그런 지렁이가 불쌍해서 인지 아니면 그 지렁이에게 힘어 되어 주기 위해서 인지 몰라도,
지렁이 주변에 물을 뿌려 두었다. 근데 그 지렁이는 갑자기 기어가는 것을 멈추는 것이 아닌가?
지렁이는 지금 상태가 편해 지니깐 움직임을 멈춘 것이다...
주변은 땡볕이라 곧 물은 증발해 버릴 텐데.....
왠지 나의 마음 가짐이라서 그런가?
더욱 그 지렁이의 상태가 안타까워 보였다. 쩝.....
'잡담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을 위해서 자신을 고통속으로 자신을 내던지는 나에 대한 경고(2) (0) | 2011.11.01 |
---|---|
행복을 위해서 자신을 고통속으로 자신을 내던지는 나에 대한 경고 (0) | 2011.11.01 |
다양성?! (0) | 2011.07.13 |
지혜로워 지기 위해서 (0) | 2011.07.07 |
'인생은 도박이다'의 오류(제로섬 게임의 한계) (0) | 2011.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