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나의 이야기

세상에 이상한 사람이란 없다..

darkgilin 2010. 3. 19. 12:24

세상에 아기가 태어날 경우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뇌에서는 엄청난 자료들을과 가능성을 받아 들일 준비가 되어있었다

그러나 우리 인류는 생존과 사회 네트워크에 종속되기 위해서, 많은 가능성을 배제하기 시작한다.

우리의 뇌는 여러가지 필요하지 않은 부분들을 제거하고 살아 남은 인자들을 발달 시켜 간다.

자국의 언어를 이해하고 사용하기 위해, 언어 영역의 부분을 조각하듯이 다듬어 버린다.

그리고 언어를 말하기 위해 혀와 입의  운동 방식을 뇌에서 설정하고 다른 운동성은 퇴화 시켜 버린다.

 

비단 하나의 생물의 경우 뿐만 아니라, 생물 집단 안에서도 그러한 경향이 나타나는데,

그렇게 됨으로써, 평균 그 외의 경향을 가진 부분은 자연적으로 도퇴되거나 배제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한 경우 포유류등에서는 집단의 공격을 받거나 집단에서 쫒겨나는 방향으로 배제 시켜버리는데,

인간의 경우 극단적인 경우 집단 따돌림을 당하거나  정신병으로 간주되거나 기형아나 등의 취급으로 주로 배제되게 된다.

 

그런 사회 통념과 의식 자체가 반드시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라고 나는 본다.

분명 이러한 변이나 성격의 문제들은 자기가 태어난 환경이나 위험에 대비해 형성된 것이고 생존을 위한 시도인 것이다.

물론 그러한 인자가 성공이란 보장보다 실패로 인해 폐기처분 되는 경우가 많고, 본능적(생물학적)으로 배제 하려고 하는 의식이 있더라도,

한번쯤 생각하고 그러한 경우를 내가 다르다는 편견의 눈으로 보고 있진 않는지 한 번쯤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해 보도록 하자.

 

 

*문득 애니메이션 건담이 생각난다, 건담작가는 뉴타입 이란것을 만들때 이런걸 알고 있었을까?

모르더라도 무의식 중에 생물의 기본적 패턴을 이해하고 있었으라 본다.